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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만물의 거리 상인회 집행부를 만나다

등록일 2018년 05월 01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만물의 거리 상인회 집행부, 이진도 총무(좌), 최한길 회장(중), 배재준 부회장(우)



만물의 거리 상인회 최한길 회장 3대회장으로 취임


지난 3월에 만물의 거리 상인회 3대회장으로 최한길 회장이 취임,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만물의 거리 상인회 집행부를 이끌어 간다. 상인회 배재준 부회장과 이진도 총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한길 회장,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전통시장 


"저희 만물의 거리는 국제시장과 더불어 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만물의 거리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특히 아리랑거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상가형 골목시장입니다." 
   
최한길 회장은 수십년 전부터 국제시장에서 메리야스 도매업을 하다가 만물의 거리로 점포를 이전하고 소매업으로 전환하였다. "오래전에는 경산남도 일대 소매상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강원도의 소매상들과 거래하는 메리야스 도매업이 잘 되었습니다. 십여년 전부터 유통환경이 바뀌어 도매 영업이 감소하는 바람에 소매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최한길 회장, 현대화된 아케이드 시설 조성이 숙원 사업

"만물의 거리는 광복동 패션문화의 거리와 접하여 있고 국제시장 건물과 접하여 있어 중구 국제마켓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가 더딘 것은 낙후된 쇼핑 환경이 그 이유입니다. 만물의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현대화 시설 사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케이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저희 만물의 거리 상인들의 숙원 사업입니다."


 만물의 거리의 아케이드 조성사업은 국제시장과 창선상가 그리고 만물의 거리, 3개 시장의 협력이 필요하다. 최한길 회장은 3개 시장 집행부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배재준 부회장, 쇼핑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일본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니 시장 거리가 정돈이 잘 되어 있고 그에 따른 고객서비스가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객들이 다시오고 싶은 쇼핑환경을 가지고 있어 고객이 늘고, 그에 따라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상인들이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저희 만물의 거리도 쇼핑 환경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배재준 부회장은 만물의 거리의 현재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강조하였다.

"첫째는 상품 진열에 있어 가격표시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요즈음의 소비자들은 상품의 가격 정보를 눈으로 받아들입니다. 진열된 상품의 가격을 일일이 물어보는 경우가 드물지요."

배재준 부회장은 상인 교육을 통하여 달라진 소비자들의 쇼핑 형태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나다고 이야기한다.

"둘째는 조명시설이 개선되어 시장이 밝아져야 합니다. 예전에는 시장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경까지 이어졌지만 지금은 일몰이 되면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일몰 이후에는 시장 골목이 어둡다보니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져 영업을 마감하게 되지요. 그리고 셋째는 오래된 간판들을 개선하고 거리를 깔끔하게 정돈해야 합니다. 골목 시장에서는 거리를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것이 즐거워야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



최한길 회장, 상인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하여 노력할 것

"전통시장은 생업 전선이다 보니 상인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장사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잘되어야 자신도 더 잘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공감대 형성은 회원들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바탕을 마련하는것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시장 전체의 공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할 것이 함께 뜻을 모으는 것입니다."

최한길 회장은 취임 이후 한달에 한번 이상 회원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져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한길 회장, 중소형 전통시장에 대한 정책당국의 관심이 필요

"이미 유명한 대형 시장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수혜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많게는 백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기도 하였지요.큰 시장들은 자체적인 관리 인력과 재정 능력을 가지고 있어 지원 사업에 도전하기가 수월합니다만 중소형 시장들은 상인회 운영이 열악하다 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 같은 50개~100개 점포 규모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적은 예산이라 할지라도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

김주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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