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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에 한번 전통시장 이용하자 운동이 필요

[스페셜인터뷰] 수안인정시장상인회 유근태 회장

등록일 2018년 03월 11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안인정시장 상인회 유근태 회장


전라남도 곡성 태생인 수안인정시장상인회 유근태 회장(희망통닭 운영 중)은 41년전에 군복무를 마치고 당시 나이 24세에 부산에 거주 중인 형님댁에 왔다가 사회 생활을 시작, 직장 생활, 난전 상인을 거쳐 35년 전에 닭집을 창업하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유근태 회장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지난 세월 동안에 저희 가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동래에서 단일 품목으로 30년 장사를 이룬 것에 보답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유근태 회장은 지역자치위원장, 민주평통자문위원, 희망장학회 설립자, 수안인정시장 상인회장 등의 봉사직을 수행하는 지역 일꾼이다.


그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 중에 특이한 것은 '동래문화유산을 걷다' 얼쑤옛길 탐방 프로그램의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체험하는 탐방코스를 준비하면서 수안인정시장을 코스에 넣어 어린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체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동래읍성 유적지와 전통시장을 탐방하는 것은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가치 있는 일이며 옛 고도심에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이 있다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근태 회장은 마을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동래 지역에 대하여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수안동, 수민동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고 한다.  


또한 그는 문화교육특구인 동래구에 대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일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청년창업교육, 문화강좌, 스마트폰교육, 돌래얼쑤 방송국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주에 한번 전통시장 이용하자' 운동이 필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입니다. 전통시장이 무너지면 서민들의 생활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고 그 큰 둑이 무너지면 국가 경제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젊은사람들이 전통시장을 1주에 한번 의도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의도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함께 더불어 살아야'한다는 의무감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이에 더불어 유근태 회장은 상인들의 의식변화를 강조한다.

"우리 상인들이 백화점 정도의 서비스를 갖추는 것은 어렵겠지만 대형마트 만큼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친절하고, 카드결제를 환영하고, 환불에 적극적인 의식개혁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개개인들의 의식변화가 모여서 전체가 개선되는 것이니 내 점포만을 생각하지 말고 시장 전체를 생각해서 손님 한명이라도 재방문 할 수 있게 하고, 단 1% 라도 고객을 늘려보자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유근태 회장은 "전통시장에 많은 기관들이 도움을 주고 있는데 당사자인 우리 상인들 스스로 자구노력을 해야한다"며 의식개혁과 실천을 이야기한다.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은 문화교육특구인 동래구의 중심

"동래상권에서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사회의 유산입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생활의 터전입니다.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다하여 '함께 잘사는' 동래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유근태 회장은 11년 전부터 수안인정시장 상인회 회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 11개 점포가 추가되면서 현재는 160개 점포가 상인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수안인정시장은 2007년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다.    


희망통닭 매장 홀 전경

희망통닭 점포 전경

김주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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